글로벌가족신문

부산시의회 의정활동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박중묵·서국보·송우현 동래구 시의원 삼인방,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간담회 개최

이번으로 5번째를 맞이하는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 회원기관과 만남

김선빈 기자 | 기사입력 2025/01/22 [17:20]

부산시의회 의정활동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박중묵·서국보·송우현 동래구 시의원 삼인방,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간담회 개최

이번으로 5번째를 맞이하는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 회원기관과 만남
김선빈 기자 | 입력 : 2025/01/22 [17:20]

▲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 회원기관과 만남

 

[글로벌가족신문] 부산광역시의회 박중묵, 서국보, 송우현 의원(동래구, 국민의힘)은 2025년 1월 22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는 이번으로 5번째 시간이다.

평소에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회복지종사자들과 만나온 동래구 시의원 삼인방은, 조금 더 심도 있는 지역 공통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공식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에 신청한 기관은 19개소였으며, 이중 14개소에서 현안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현장의 현실적인 고충이 제기됐다.

고질적인 문제라 할 수 있는 인건비 예산부족이 가장 화두였다.

호봉제에 따른 연차별 호봉상승에 못 미치는 인건비 예산으로 인해, 승진이 불가능하거나 해당 업무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불가피하게 전적시키거나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있었다.

단편적인 사례로 법인부설 기관의 경우, 부설기관의 인력을 법인으로 이동시키는 경우가 있었다. 이외에도 소규모 법인시설 근로자에 대한 상여금 지급 문제 등 근로자 처우와 관련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이어, 시간외수당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부산의 경우, 시간외수당 5시간을 지원받고 있지만, 타 시도에 비교하면 열악한 현실이었다.

가장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는 곳은 제주도로 20시간이었으며 서울의 경우 15시간, 부산과 인접한 울산은 10시간이었다.

이러한 점에 대하여 박중묵, 서국보, 송우현의원을 비롯한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근로자 교통비 지원, 휴게시간 확보를 비롯한 소규모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요청이 이어졌다.

특히, 서국보 의원은 지난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인건비 확대를 비롯하여 노후화된 복지관 기능보강비 확보 등의 활약으로 인해, 여러 기관 단체장과 종사자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서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에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제32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예산확보에 앞장섰으며, 제321회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2024년 5월에는 개별적으로 사회복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마련하여 현장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市와 시민 사이에서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박중묵·서국보·송우현의원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은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과제라며, 현장과 소통하며 관련 현안들을 챙겨나가겠다.” 며 간담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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