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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82명 채용

13개 업체, 208명 구직자 참여…‘기업과 구직자 모두 상생’

김정관 기자 | 기사입력 2024/03/06 [10:57]

파주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82명 채용

13개 업체, 208명 구직자 참여…‘기업과 구직자 모두 상생’

김정관 기자 | 입력 : 2024/03/06 [10:57]

 

▲ 파주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82명 채용

 

[글로벌가족신문] 파주시는 지난 2월 27일~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개 기업체에서 생산(식품, 금속자재, 제과, 가공식품 등), 물류(포장, 입고, 진열, 집품, 반품 등),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현장정리 등) 및 청소, 세탁물 정돈 분야에서 155명의 인원을 모집한 가운데, 208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82명이 합격, 39%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파주시일자리센터는 직업상담사들이 행사 개최 전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시간, 직무내용 및 복지서비스 등의 구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분류해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를 최소화해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미취업자에 대해서도 취업 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과 구직자들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만남의 날 및 일자리박람회 등의 채용행사를 활성화해 인력난과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금촌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정·문산 일자리 상담창구)는 구인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을 위해 취업상담 및 알선, 채용행사 개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상설·동행 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4월 23~25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3월 중순 참여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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